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민관합동환경영향조사단(단장 민경석 경북대 교수)은 지난 2012년 9월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사고 지역의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지역 생태계가 거의 회복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지하수 분야는 2012년 10월 24일부터 2013년 9월 17일까지 대구지방환경청·경상북도·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이 20개 지점에 대해 3차에 걸쳐 불소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1.5mg/L) 이내로 나타났다.
[출처:환경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