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카페, 화이트데이 데이트 명소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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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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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연인들끼리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둘만의 사랑을 조용히 속삭일 수 있는 장소로 브런치와 커피를 함께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가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디 브런치 카페’는 프렌치 스타일의 디저트와 음료, 천연발효 빵과 뉴욕 스타일의 샐러드와 브런치, 이탈리아 정통 파니니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브런치 카페이다.

‘디 브런치 카페’의 인기메뉴로는 ‘그릭 치즈 샐러드’와 ‘오믈렛 브런치’가 대표적이며 이곳의 특급 호텔 출신의 셰프가 직접 만든 바나나 타르트, 얼그레이쉬폰 케이크 등 신선한 케이크는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들이다.

또 ‘디 브런치 카페’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 ‘상속자들’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촬영장소로 사용돼 ‘분위기 좋은 카페, 일산의 맛집’으로 주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까사밍고’는 차별화된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와 독특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브런치 카페로, 깊이 있는 남유럽 전통 에스프레소와 다양하고 신선한 메뉴의 생과일 음료, 건강식으로 브런치 메뉴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까사밍고’에서 맛볼 수 있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담백하면서도 입맛을 당기는 리코타 치즈와 신선한 채소가 함께 어우러진 메뉴로 다이어트식 브런치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디 브런치 카페 이범철 팀장은 “디 브런치 카페는 신선한 재료와 천연발효 빵을 사용해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연인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시고, 기억에 남는 특별한 기념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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