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본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제68주년 기념식과 후원의 날 행사에서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지금 노동자, 서민의 고통은 더 심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는 노동이 존중되는 평등 복지사회의 실현"이라며 "현장의 조직력과 동원력을 키우고, 강고한 조직으로서 사회주체세력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배 한국경총 회장 직무대행,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 등 여야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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