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봄 맞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박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이달말까지 대청소 기간으로 설정하고, 겨우내 도로변 등에 쌓인 제설제와 먼지를 제거하는 동시에 주택가 이면도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를 시행 중이다.

또 대청소 기간에는 도로 노면 및 절개면 등의 방치 쓰레기 수거, 잡목제거, 불법 광고물 수거, 가드레일 청소, 버스정류장 주변 및 우수로 정비도 진행된다.

정형모 환경자원과장은 “깨끗한 도시는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야 하기에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합동으로 청소를 시행하고, 환경의식 향상을 위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자’는 캠페인 전개 등 주민홍보 활동도 병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청소가 시행되지 않는 경계지역이나 사각지대가 없도록 동별 환경정화 구간을 조율하고, 설비 및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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