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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오클락]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CJ오클락이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을 관광하고 브라질 월드컵의 대한민국 본선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자!’ 여행 상품을 13일 선보였다.
오는 16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브라질 월드컵’을 컨셉으로 현지 시간 기준 6월 17일(화) 러시아전, 6월 22일(일) 알제리전, 6월 26일(목) 벨기에전으로 예정된 대한민국 월드컵 본선 경기 일정에 따라 총 3개 패키지로 구성됐다.
각 패키지에는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4~5성급 호텔 숙박비, 월드컵 경기 입장료, 식사 등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800만원에서 1천만원 가격에 판매된다. 13일은 KB카드 결제 시 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4일부터는 5% 추가 할인을 받을 신용카드가 매일 달라진다.
민주원 CJ오쇼핑 오클락상품기획팀 팀장은 “최근 월드컵과 미디어의 영향으로 남미여행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월드컵과 남미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동석 작가 섭외 등을 진행했으니 축구 팬뿐만 아니라 일반 여행자들도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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