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GTI 회원국 대표단 대상 관세행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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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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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 수출입 화물 통관시스템 설명회와 현장 견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3일 GTI 무역원활화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국과 국제기구 대표단 24명을 초청하여 인천항 수출입 화물 통관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10일부터 14일까지 천안에 소재한 관세국경관리 연수원에서 진행되며, GTI 회원 4개국의 세관과 검역기관, WCO(세계관세기구) 등 3개 국제기구가 참가하였다.

인천세관은 전자 통관 시스템(UNI-PASS)과 수출입 신고(세관)와 수출입 물품에 대한 검역 등의 신청(식약처 등)을 각 기관들을 방문하지 않고 전산을 통해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관 단일창구(Single Window) 시스템을 소개하고,

컨테이너 검색기를 활용한 수입화물 검사현장과 인천항만 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관세행정 시스템을 홍보하였으며, 동북아 지역세관 및 검역기관과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항 수출입 화물 통관시스템 설명회와 현장 견학


GTI(Great Tumen Initiative, 광역두만개발계획) 란 동북아시아 지역 경제개발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북한은 ’09년 탈퇴) 4개국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회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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