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책읽는 아기맘 무료택배서비스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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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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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맘 택배서비스 대상 생후 24개월까지 두배로 확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창수)은 그동안 운영중이었던 책읽는 아기맘 '무료택배 대출서비스' 대상을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여 기존의 임신 6개월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맘에서 생후 24개월의 아기맘까지로 크게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읽는 아기맘'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는 임신과 출산으로 도서관이용이 불편한 아기맘들에게 도서관 이용편의와 독서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높이고자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아기맘 무료택배서비스의 대상확대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아기맘의 육아 및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도서관의 관외대출을 활성화하여 책읽는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나아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 발맞추어 공공도서관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책읽는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책읽는 아기맘’ 무료택배 대출서비스 회원가입은 중앙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가입후 임신6개월부터 생후24개월 미만의 자녀를 확인할수 있는 산모수첩이나 의료보험증 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중앙도서관 관외대출규정'에 따라 10권까지 22일간이며 1회에 한하여 7일간 연기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김창수 관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는 독서문화사업뿐만 아니라 「2015 세계 책의 수도」인천과 관련한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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