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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는 정부세종청사로 이주한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배부할 종합생활정보책자 ‘세종에서 한 뼘 대전’을 제작했다.
시가 발행한 이번 책자에는 대전의 전시관, 병원, 쇼핑, 관광, 운동,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세종청사와 가까운 주거단지, 회식하기 좋은 식당, 인센티브 제공 업체 안내 등 이주 공무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담았다.
또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아버지를 따라 세종시로 온 세종이네 가족의 체험 스토리를 엮어 재미있게 제작했으며, 13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주지원센터와 각 부처 홍보물 배부처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시 정관성 정책기획관은 “지속적인 문화여가활동 지원과 생활정보 제공을 통해 세종청사 이주공무원이 우리 지역에 조기에 정착하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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