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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MMOFPS ‘플래닛사이드2’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국내 첫 CBT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래닛사이드2’에 등장하는 3개의 진영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구성된 홈페이지는 게임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영상과 이미지, 게임 시스템 소개로 채워졌다. 특히 깔끔한 위키로 만들어진 게임 가이드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아프리카TV의 유명 BJ인 ‘악어’의 스페셜 체험 영상도 공개된다. 아프리카TV에서 ‘마성의 목소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BJ 악어가 직접 ‘플래닛사이드2’를 체험하며 촬영한 영상은 게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며 재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플래닛사이드2’의 첫 테스터로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도 24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그동안 경험했던 FPS 게임에 대한 체험담을 전해준 회원 중 300명과 ‘플래닛사이드2’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클릭한 회원 중 300명에게 CBT 참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플래닛사이드2’ 홈페이지 게시판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s2korea)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허진영 게임퍼블리싱본부장은 “다음이 퍼블리싱하는 대작 게임들 중 가장 빠른 순서로 준비하고 있는 ‘플래닛사이드2’가 4월 첫 CBT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열었다”라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스케일의 FPS게임인 만큼 홈페이지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s2.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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