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올해 소상공인을 위해 4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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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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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자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억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8배수인 48억원 규모로,업체당 2천만원 이내로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특례보증 대출 지원과 별도로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대출금리 2%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소상공인(화성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및 사업자등록일로부터 각 2개월 이상 경과한 사업자이다.

특례보증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점(031-366-8070) 동탄지점(031-613-8777)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정책과(031-369-32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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