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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국방과학공업국 홈페이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리커창(李克強) 중국 총리는 13일 기자회견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대해 "한줄기의 희망이 있는 한 우리는 절대로 구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방을 계속 할 것"이라며 "정부는 국제협력을 통해 해외에 있는 국민의 생명 안전을 전력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는 150명 이상의 중국인 승객이 탑승했었다. 리커창 총리는 해군 군함 8척이 현장 해역에서 구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공위성 10개가 정보수집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성사진에서 발견한 의문점을 전력으로 식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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