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나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K-water는 13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시민모임 '희움'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희움에서 제작·판매하는 의식팔찌를 구매해 블로그 등 SNS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ater는 지난 1년간 사용한 법인카드 발생 포인트와 간부들의 급여 반납분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 가족 모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세계인의 관심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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