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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진=체널A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로 실종된 9명의 가족들이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실종자 조디 살라스 가족과 친구들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아침 일찍 아파트를 떠난 살라스의 부인과는 연락이 닿았지만 살라스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실종자 안드레스 파나고폴로스의 친구들은 "소방서 관계자들이 많은 부상자를 받았지만 파나고폴로스는 없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12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아파트 2채가 폭발음과 함께 붕괴되면서 총 3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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