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원은 1500㎡ 규모로, 희귀식물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암석원, 음지암석원, 습지원, 계류 등이 조성돼 있다.
경상도지역에 자생하는 섬현삼, 섬시호, 산개나리 등 80여종이 심겨져 있다.
생물다양성 현장교육장,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2019년까지 충남 금강수목원, 전북 대아수목원 등 10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이날 개원식과 함께 산림식물종 보존을 위하 국ㆍ공립수목원 협업 워크샵을 열고, 기후변화 취약종 및 희귀ㆍ특산식물 모니터링 등 공동연구 성과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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