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량차오웨이.[사진=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가 여행사 단체관광팀에 합류해 일본 홋카이도로 스키관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 출연 이후 잠시 일을 중단한 채 계속 휴식을 취하고 있는 량차오웨이는 최근 단체관광팀을 따라 일본으로 스키관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텐센트위러가 타이완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2일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그와 함께 동행한 관광객들은 평범한 차림의 그가 바로 그 유명한 국제적인 스타 량차오웨이인 줄 미처 몰랐으나, 스키 코치가 슬쩍 그의 신분을 밝히면서 그제서야 그를 알아보고는 뒤늦게 열광했다고 한다.
한편 량차오웨이는 룸에 온천이 있는 로열 스위트 룸에 묵으며 휴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