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대기오염 방지 관련법 시행 95개사 적발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베이징(北京)시에서 대기오염 방지법이 3월1일부터 시행되어 10일까지 오염원이 되고 있는 1531개사에 대한 위법 배출 행위를 확인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중 17개사는 도시관리 부문의 조사처로 보내졌으며 나머지 78개사는 환경보호 부문이 처벌하게 된다. 

환경보호 부문에 의하면 이 시기는 열공급 보일러의 배출기준 초과 및 배기 설비의 미설치 등의 검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처벌된 78개사 중 57개사는 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업으로 7개사는 음식업, 6개사는 공업, 2개사는 목욕탕이다.  

또 위법행위 내역은 연기배출이 기준치 이상인 곳이 35개사 등 이라고 전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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