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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공급한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 아파트가 12~13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제공 = 우미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우미건설이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분양한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이 청약접수 결과 순위내 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진행된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 청약접수에서 41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887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14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타입의 경우 238가구 모집에 523명이 청약해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틈새평형인 전용 73㎡는 175가구 모집에 364건이 접수돼 2.08대 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6개동, 총 445가구(전용 73~84㎡) 규모다. 분양가는 평균 3.3㎡ 당 650만원 선이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25~27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053)791-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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