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1동 민관 합동 마을 대청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4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군포1동(동장 김성배) 주민들이 외적 아름다움과 내적 지혜를 가꾸는 일을 동시에 진행했다.

최근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 등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전철역사 인근, 약수터, 대로변 등의 쓰레기 치우는 민·관 합동 마을 대청소를 시행했다.

특히 대청소 당일에 비가 내렸음에도 참여자 80여 명은 동네를 청결하게 하는 작업을 꼼꼼하게 마쳤고, 이후에는 독서의 생활화를 권장하는 ‘내손에 책’ 캠페인까지 전개했다.

올해 민간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꾀하는 시의 정책에 맞춰 주민이 주민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책 읽기를 권한 것이다.

김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동네를 깨끗하게 하고, 이웃에게 마음의 양식인 책 읽기를 권하는 일에 앞장서 준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는 주민의 자치활동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