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소방서 기공식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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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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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괴산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괴산소방서 청사 기공식이 14일 오후, 지역주민들과 이시종 도지사, 괴산군수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괴산소방서는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 69에 총 사업비 1,266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으로 증축(연면적 774.91㎡)되며, 부지면적 5,463㎡, 연면적 2,388.21㎡ 규모로 올 7월경 청사 준공 후 개청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식사에서 “힘찬 발전의 상징이자, 괴산의 소방역사를 새롭게 개척할 터전을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괴산소방서가 앞으로 각종 재난에 초기대응의 선봉에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함은 물론, 변화와 도전을 선도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도지사 식사, 도의회 의장‧군수‧군의회의장 축사와 시삽식, 발파식,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을 위해 소방관들이 힘으로 직접 조작해 사용했던 완용펌프의 방수시연회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체험장 운영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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