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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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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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5일과 16일 ‘제25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와 한국국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우수한 국악 꿈나무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농악 △관악 △가야금병창 △민요 △전통무용 △현악 △시조 △판소리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중·고등부 통합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15일 오전 9시부터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본선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5명 이내의 심사위원들이 박자, 음정, 공력, 무대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총 40팀에게 시상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우수상에는 종로구청장상, 준우수상에는 한국국악협회장상, 장려상에는 각 분문 심사위원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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