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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2시 시민청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393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 참가한다. 박 시장은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을 참관하고 직접 체험해본다.
박 시장은 오후 5시10분에는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열리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은 2004년 3월 출범한 이래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로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 문화예술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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