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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발 디딜틈 없이 몰려 있다.
아주경제 김창익 기자 =현대엠코가 대구에서 분양한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평균 청약경쟁률 12.7대 1을 기록하며 전가구 1순위 마감됐다.
14일 현대엠코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결과 75㎡(이하 전용면적 기준)가 4가구 모집에 192명이 몰려 4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 22.1대 1 ▲65㎡ 3.7대 1 ▲76㎡ 3.0대 1 순이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에서 공급되는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지하 2~지상 25층 10개동 총 109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69㎡ 273가구, 75㎡ 4가구, 76㎡ 250가구, 84㎡ 569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84㎡ 기준 3.3㎡당 평균 717만원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7월이다. ☎문의 053-584-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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