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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중국이 올해 신무기 개발에 40조원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영국의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에 따르면 중국이 올해 신무기 구입에 268억 달러를 사용하고 연구ㆍ제작에 107억 달러 등 총 375억 달러(약 40조원)를 투입할 것으로 분석됐다. 신무기 구입비와 연구ㆍ제작비는 2012년(234억 달러, 94억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규모다. 예산 대부분은 공군 장비 현대화, 군용기 구입 무기 국산화 등에 쓰일 전망이다. 미사일 구축함 및 잠수함 전투능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국이나 일본에 대적할 수 있는 디진털 군대로 변모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