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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14일 도쿄증시가 급락으로 마감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88.32엔(3.30%) 하락한 14,327.66엔, 토픽스지수는 38.76포인트(3.22%) 내린 1,164.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 가치가 상승해 수출관련주에서 매매가 많았으며 우크라이나 정세와 중국 경기 감속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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