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천혜의 자원 탑정호 보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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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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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적면 기관․단체, 탑정호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 -

사진=부적면 탑정호 보호활동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 부적면 기관․단체 회원 40명은 활기찬 새봄을 맞아 14일 오전 부적면 충곡리 탑정호 일원 도로 및 수변 일원에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여 새마을지도자, 남․여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원들은 부적면 충곡리에서 신교리까지 3km 구간 탑정호 수변과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 3톤과 재활용품 300kg를 수거하고 자연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새봄맞이 대청소 일환으로 실시된 탑정호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천혜의 자원인 탑정호의 자연환경 보존과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쾌적한 호수의 정취 조성으로 깨끗한 논산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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