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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기장의 집에서 압수한 모의비행장치(비행 시뮬레이터)에서 삭제된 자료가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넘겨졌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고위관리는 말레이시아 당국이 삭제된 자료를 복원하고 분석해달라고 FBI에 의뢰했다.
앞서 실종 항공기 기장의 집에서 찾아낸 모의 비행장치에서 일부 자료가 지워져 있었다. 자료 삭제시점은 지난달 3일로 여객기가 사라지기 5일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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