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버스 질주로 2명 사망…속도 줄이지 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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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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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버스 질주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울 도심 버스가 질주하다 다른 버스를 들이받고 2명이 숨진 가운데 속도를 줄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해당 시내버스가 교차로에서 시외버스를 추돌하고 나서야 멈춰선 점에서 차량 결함이나 정비 불량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밤 11시 45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A(60)씨가 몰던 3318번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30-1번 시외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318번 운전기사와 30-1번 버스 승객 B씨가 숨지고, 다른 승객 11명이 다쳤다.

서울 도심 버스 질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2명이나 사망하다니…안타깝다" "서울 도심 버스 질주, 요즘 버스로 인한 사망사고가 많네" "저번에는 버스에서 화재 나더니 이제는 서울 도심에서 버스 질주?" "서울 도심 버스 질주로 사망한 2명, 명복을 빕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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