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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임빌]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인 글로벌 신작 ‘포켓 건파이터즈(POCKET GUNFIGHTERS)’가 초반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포켓 건파이터즈’는 출시 1주일 새 무려 10여 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장르 순위에서 1위에 올라섰다. 이미 스와질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알제리 등 아프리카 대부분의 지역을 장악했으며, 미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전체 순위에서도 43위에 오르면서 남 다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빌은 인기 요인으로 50종의 개성 만점 캐릭터와 스와이프, 터치 등 특유의 캐주얼 조작법을 꼽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게임성으로 인해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 시장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는 게임빌과 미국 유망 개발사의 파트너쉽에도 주목하고 있다. 게임빌은 FREE RANGE GAMES(대표 크리스 숄츠)와 손잡고 이 게임을 선보였다. 게임성은 물론 글로벌 소싱 능력과 전 세계 서비스 노하우가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포켓 건파이터즈’는 유저가 서부 시대의 총잡이 되어 권총, 샷건, 기관총 등을 사용하여 악당에 맞서 싸우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6인의 총잡이’, ‘침투자들’, ‘야쿠자’ 등 다양한 캐릭터 콜렉션과 ‘무적 방패’, ‘천사의 주사위’, ‘무한 탄약’ 등 개성 넘치는 아이템이 등장해 다이내믹한 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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