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가스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및 신제도 도입에 따른 혼선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안전관리이사, 명지대 신동일 교수, 한국고압가스제조 충전안전협회 김외곤 부회장, 대성산업가스 장성수 이사를 비롯한 전국 고압가스업계 기술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고압가스안전관리포럼 운영규정 승인 및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독성가스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으로 '독성가스의 중화처리를 위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과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독성가스 안전관리 강화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고압가스 안전관리 포럼의 위원장인 박 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부ㆍ공사ㆍ학계ㆍ업계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통해 국민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한 정책공유와 발전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압가스안전관리포럼 구성은 정부ㆍ공사ㆍ학계ㆍ업계 전문가 16인으로 하며, 위원장은 공사 안전관리이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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