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왕좌 지켜

'쓰리데이즈' 시청률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쓰리데이즈'가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연출 신경수)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2.7%)보다 0.5%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통령 경호원 한태경(박유천)의 총에 맞은 비서실장 함봉수(장현성)가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는 죽음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났고, 자신을 암살하려고 했던 사람들을 찾고자 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과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11%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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