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업 기술의 별 최고장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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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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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 이상 산업계 종사자 내달 25일까지 신청서 접수

  • 경상북도 최고장인 인증서 및 5년간 기술 장려금 지급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산업체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최고장인’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고장인 선발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고장인은 기계‧전기‧건축‧서비스 등 96개 직종에 종사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접수일 현재 도내에 소재한 산업체에서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면 증서와 5년 동안 매 달 3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받고, 후진 양성 등 기술전수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도 홈페이지(www.gb.go.kr) ‘행정정보-경북뉴스-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거주지 또는 사업장 관할 시장‧군수 등 추천기관 추천서를 받아 도 기업노사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산업 현장을 지키며 최고의 기술을 연마한 장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 종사해 숙련기술이 계승ㆍ발전되도록 우수 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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