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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초월보건지소가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8일 신축 이전 개소를 앞둔 초월보건지소에서는 ‘굿바이 우울증’을 목표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기수당 25명씩 4기수에 걸쳐 48회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치료와 함께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 해소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자살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광주시의 경우에도 자살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특히 우울증과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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