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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교전담 경찰관 워크숍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14. 3.20.(목)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 및 경찰청의 학교폭력 종합대책의 이해, 충청남도교육청 전문 변호사(정평국)의 학교폭력 분쟁조정 실무 특강, 소년범 전문가 범죄심리사(연종석)의 특강을 진행 하였고,
특히, 계속하여 증가추세를 보이는「이미지블링, 사이버블링, 카따」등 사이버 폭력에 대한 대응대책을 포함한 ’14년 학교폭력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충남·세종지역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당국과 충남117신고센터, 지역사회 등과의 유기적 협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상용 충남청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 자녀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학교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가해자에 대하여는 맞춤형 선도 등 정성을 다하여야 하며, 개개의 학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학교현실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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