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 질병 예방 치료 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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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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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질병 예방·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보건소 주관으로 국가 암 무료 검진을 널리 홍보해 서비스 대상인 시민(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이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조치하고, 암이 발견된 시민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가 암 검진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진단이 무료로 시행되며, 대상자는 지정 기관에 사전 예약한 후 건강보험공단의 암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 보건소는 아토피와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당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소정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암과 알레르기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최선은 질병 예방이므로 시민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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