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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0일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군포IT밸리 지식산업 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포IT밸리 지식산업 센터는 삼성쉐르빌과 함께 군포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지하3층부터 지상34층까지 2개동으로 되어 있으며, 높이가 132M에 달하는 초고층건물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조 서장을 팀장으로 구성해 건물 곳곳을 둘러보며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비상구 물건적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안전취약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시설관계자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조 서장은 “군포IT밸리는 초고층 복합건축물로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예방과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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