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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0리길 생태해설사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 평생학습원(원장 김원규)은 ‘200리 로하스길’ 탐방 시 10인 이상 그룹으로 신청하면 생태관광 해설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11월까지 신청이 들어오면 생태관광 해설사를 파견해 지역문화 소개, 생태탐방 안내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리 로하스길은 총 14구간으로 △대전 3대 하천을 만날 수 있는 하천길(1․2․3구간) △대청호반에 조성된 로하스해피로드(4․5구간) △부유습지가 조성된 생태공원길(6․7․8구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계족산 황톳길(9구간) △마을 전통문화가 남아 있는 장동 산디마을 산신제길(10구간) △옛 회덕현의 중심지 회덕향교와 문화재가 있는 덕을품은길(11구간) △대덕의 큰 선비 송준길 선생의 정신을 기린 동춘당생애길(12구간) △용화사 입구에서 비래사 입구까지 송촌생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100세 건강길과 스토리가 있는 정려의길(13구간) △토요일 벼룩시장을 여는 중리행복길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한남대 청림길(14구간)이 있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daedeok.go.kr) 또는 대덕구 평생학습원(☎042-608-6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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