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이 낮과 밤을 번갈아 가며 있는 근로자들의 경우 평일의 부족한 잠을 주말에 보충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경우 뇌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이다.
CNN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진은 의학전문학술지 '신경과학지(Journal of Neuroscience)'에 연구논문을 인용, 소위 '수면 빚(sleep debt)'을 갚기 위해 잠을 자는 습관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뇌손상은 이러한 수면 습관이 뇌로 공급되는 수액의 흐름을 차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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