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강화군 공용터미널 노후시설 보수해 새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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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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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부터 대합실·화장실 리모델링, 승강장 정비, 조명교체 등 시설 보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는 전국소년체전,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강화군을 방문하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4월부터 ‘강화군 공용터미널 노후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화군 공용터미널에서는 군내버스 54개 노선, 시외버스 2개 노선, 시내버스 7개 노선 등이 운행되고 있다.

1일 평균 이용객이 6천명에서 7천명에 달하고 있으나, 현재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의 시설이 낙후되거나 노후돼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 1억6천만원(시비 8천만원, 군비 8천만원)을 들여 대합실 부분 리모델딩, 승강장 케노피 시설 정비, 승강장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LED 조명교체, 버스노선 안내 전광판 등 대대적인 시설 보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강화군 공용터미널의 환경개선으로 이용객과 방문객의 편의 제공은 물론,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9~10월 2014 AG·APG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인천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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