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인천시장,국내 터치 스크린 패널 분야 선도기업 우리엔텍(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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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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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전용량 터치 센서 최초 개발, Metal Mesh 설계 관련특허 2건 보유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20일 2014년 제6차 산업현장탐방으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국내 터치 스크린 패널 분야 선도기업인 우리엔텍㈜(대표 : 박찬홍)을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우리엔텍㈜는 1997년 현우전자로 시작해 2011년 우리엔텍(주)를 설립하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품질과 기술을 최고로 여기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강화를 통해 삼성전자와 최초로 정전용량 터치 센서를 공동 개발했다.

또한, 휴대폰 등 점점 Flexible해지는 전자기기에 필수적인 Metal Mesh 설계 관련 특허 2건을 국내 등록 및 미국에 출원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터치 스크린 패널 분야 선도기업이다.

기존 터치스크린 패널에서 발전한 TSP(Touch Screen Panel)와 LCM(LCD Module)을 합착할 수 있는 옵티컬본딩(Optical Bonding, 빛 아래에서도 스크린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함) 기술을 보유하며 유럽의 파커사와 10.1 inch LCM 단독 계약을 통해 양산을 시작했다.
아울러, 현대전자 협력업체 최초로 100PPM(0.01%)을 달성하는 등 전 임직원의 불량품 제로화 노력으로 고객만족도가 높다.

우리엔텍㈜는 사우를 가족이라 칭하며 모두에게 최상의 근무환경과 사내 복지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고의 기술력과 직원들의 자부심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이익을 직원들에게 인센티브 등을 통해 환원해 주고, 다문화 봉사후원단 행사 지원 등 사회 환원에도 적극 임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는 모범적 기업 문화를 가진 기업이다.

송영길 시장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최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엔텍(주)의 임직원들이 가족이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견고한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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