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천의료원과 업무협약 체결

  • 의료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산업안전보건향상을 위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20일 오전11시 인천의료원 6층 소회의실에서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의료업무 협조체계 구축 및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일반의료 및 건강검진 참여협조 ▲ 지역봉사활동 공동참여 ▲ 홍보활동(광고, 홍보물 비치 등) 협조 ▲ 장례식장 등 관련 시설물 이용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 힘을 모아 협력키로 했다.

오홍식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불철주야 근무하는 공사 임직원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같은 인천시 산하 기관으로서 인천시 공공의료를 주도하는 인천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임직원의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체결을 계기로 공사는 앞으로 인천의료원과 기관사 공황장애, 트라우마 치료, 정신건강, 성인병예방 등 산업안전보건의료분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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