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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영수 전무(앞에서 둘째줄 중앙)와 한양대 건축학부장 서현 교수(중앙 오른쪽),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강효봉 원장(중앙 왼쪽)이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꿈나무 마을 어린이들을 비롯한 한화건설-한양대 연합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화건설 봉사단은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아동복지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을 방문해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에는 한화건설 봉사단과 함께 한양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화건설은 한양대 건축학부,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한화건설은 매월 임직원 봉사단을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기부하게 된다. 한양대는 건축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지원하고,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은 한화건설·한양대와 함께 해당 사회공헌활동을 기획, 운영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대학 건축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및 아동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한화건설은 100여회의 사회공헌활동에 1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올해 2000여명의 임직원이 1만여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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