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올해 세종시 등 47개소에 선로 방호울타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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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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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페이지와 역사 등에서 안전 홍보활동 강화

함백선-강원도 정선 선로에 설치한 방호울타리. [사진 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선로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 방지를 위한 방호울타리를 전국 47개소 19.9km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선로무단횡단개소와 선로주변 주거지 밀집지역을 우선으로 총 359개소 97km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올해 설치 지역은 세종시 28개소 13.4km, 경남 10개소 3.5km 등이다.

코레일은 선로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와 각 역 안내 장치를 통해 안전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연내 지자체·교육청과 연계해 인근 주민과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개소에 방호울타리를 설치를 늘리고 대외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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