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4~11월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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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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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4월부터 관악산 등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림계곡지구(호수공원 주변)에서 열리는 '관악산 생태탐험대'와 '관악산아 놀자'는 숲해설가와 함께 산을 오르며 기암괴석, 문화재 등을 체험한다.

장미원이 있는 야외학습장 인근 통나무집 '관악산 숲속생태체험관'에선 자원봉사 모임인 '관악산 숲가꿈이'를 만날 수 있다. 토요일 오후 2~4시 숲가꿈이가 들려주는 구연동화와 에코노트 만들기에 참여한다.

걷고 싶은 서울길로 지정된 관악산둘레길(관악구 낙성대구간)과 청룡산 생태숲길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여행'이 진행된다. 관악산의 역사, 문화에 관한 수준 높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낙성대공원에서 넷째주 토요일마다 선보이는 '책읽어주는 숲해설가'는 퀴즈풀이, 자연소재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등 흥미 있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이외 7~8월 계절을 활용한 '농촌체험'과 '물놀이장'이 기다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http://parks.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단체 이용을 원할 경우 공원녹지과(879-652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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