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 진단지표 개발 국가 전략 토론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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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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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치매 조기진단지표 개발을 촉진하고 치매연구 국가 인프라 및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 대응전략 토론회를 오는 21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략토론회에서는 치매 병리 및 진단지표 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치매 조기 진단지표 개발을 위한 국가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국가 치매 연구 인프라 및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략토론회에서는 치매 바이오마커 개발 국내외 현황에 대한 기조발표에서 치매 진단마커 개요, 유전체 진단지표, 혈액 진단지표, 뇌척수액 진단지표 및 뇌영상 진단지표 등에 대한 국내 기술개발 현황을 분석한다.

패널 집중토의에서는 치매 조기진단 개발기술에 대한 선진국과의 격차 해소 및 치매 연구개발(R&D) 국가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치매연구 민ㆍ관 협력체계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효율적 연구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나라 치매 유병률은 2012년 기준 전체 노인인구의 9.18%로서 환자 수는 약 54만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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