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의 통신 장애가 다시 재발했다.
20일 SK텔레콤 고객들에 따르면 이 날 오후 6시께 서울 용산구 서울역, 강남구 선릉역 등 일부지역에서 통화 불능 사태가 발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통화불능 상태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LTE 데이터 장애가 발생해 많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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