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러시아 하원은 20일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 반도의 합병 조약을 비준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비준절차는 앞으로 21일 상원에서의 비준만 남겨 놓고 있어 크림 반도 합병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번주 내에 법적 절차가 모두 완료된다"고 언급해 미국과 유럽의 경고는 효과없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신화사 제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