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청장 분당서 치안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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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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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이 21일 오전 분당경찰서 치안현장을 찾아 현장 직원들과 소통·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치안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통해, 경찰이 당면한 과제를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4대 사회악 근절과 민생안전·법질서 확립 활동에 기여한 유공으로 생활질서계 경위 황규상 등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직원들과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는 든든한 경기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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