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2020년까지 휴먼헬스케어 지향... 올해 매출 52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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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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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사진>는 21일 제4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 혁신을 통한 비전 경영의 원년인 올해 전년대비 11% 성장한 매출 목표인 52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2013년 매출 4674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 등 2013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이 밖에 제41기 매출액 4674억원 등에 대한 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70원의 현금 배당 건이 승인됐다. 원도희 감사 및 최춘식 감사 재선임의 건, 임원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도 각각 의결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2020 트리플 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새 비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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