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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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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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21일 학교폭력 피해 학생보호를 위해 BLB에이젼시, 롯데백화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호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육체·심리적 건강 회복을 위해 관련 기관간 물·인적 자원을 구축, 학교폭력 등에 공동으로 대처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결된 피해자 보호프로그램(Mind Care Project)은 학교폭력 피해자 대상으로 1인당 4차에 걸쳐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행돼 피해자를 치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재술 서장은,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학교폭력으로부터 피해를 당하는 학생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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