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패션기업 세정은 2014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및 전역장교·국가보훈대상자 특별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상품기획·영업·구매생산 등 일반 부문 3개와 의상·VMD 등 디자인 부문 2개로 진행된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2014년 8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디자인 부문은 해당 전공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세정그룹 홈페이지(www.sejung.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결정되며, 합격자들은 3개월 인턴기간 완료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정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세정은 대표 브랜드인 인디안, 올리비아로렌을 비롯해 센터폴, 헤리토리, 써코니 등 총 15개 패션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를 론칭했으며, 패션 외에도 유통, 건설, IT 등 10개의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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